[대전투데이 천안= 이정복 기자]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허삼복)은 지난 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관내 초·중·고 로봇·코딩교육 활성화 지도교사 및 지원단 26명을 대상으로 공감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코딩 교육의 실질적 동력인 로봇연구 분위기 조성을 통한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 및 관련 분야의 클러스터 형성으로 천안지역 학생들의 진로·진학 교육력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연수는 로봇캐더링, 태그아웃, 로봇인무비, 드론자율비행미션, 창작워크샵 등 학생의 동기유발과 창의·융합형 4차 산업인재를 양성할 정보교과 교사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허삼복 교육장은 “로봇·코딩교육과 고품질 진로·진학 프로그램의 연계를 통한 공교육 인식 제고와 로봇도시 천안의 교육적 브랜드 확립으로 미래 한국의 발전 동력이 될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에 앞장설 것.” 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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