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 둔포파출소(소장 안동현)에서는 범죄예방 활동과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하여 매달 1일 유관 협력단체인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자원봉사센터, 전직자율방범대장협의회와 함께 관내 범죄취약지역에 대해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둔포관내 범죄취약지역 및 여성 1인이 근무하는 편의점 등으로, 파출소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CCTV, 방범창, 비상벨 설치 등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자체 제작한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는 방법으로 범죄예방활동을 펼쳤다.

이용훈 둔포면 자율방범대장은 "둔포면 치안을 위해 매일 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합동순찰을 통해 지역사회 경찰활동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지역발전과 늦은 밤 여성들과 학생들이 안전하게 집에 귀가할 수 있도록 순찰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영경 둔포면자원봉사센터장은 "둔포관내 중·고등학생 봉사단과 함께 순찰을 하면서 범죄에 대한 경각심도 향상시키고 지역의 안전을 직접 지키는 순찰활동을 하여 뜻깊고 뿌듯했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현 둔포파출소장은 "안전한 둔포면 만들기 일환으로 매월 유관기관 및 중·고생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실시하여 치안이 안전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둔포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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