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한달간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새봄맞이 환경정비

연기군은 겨우내 골목길, 마을공터 등 생활주변과 도로하천변 등에 무단 투기 및 방치된 쓰레기를 처리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연기군은 3월 한 달간을 새봄맞이 대청결의 달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생활주변 대청소는 물론 전신주, 벽면 등에 부착된 불법광고물과 훼손된 현수막 등을 제거하고 하천저수지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농경지내의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을 수거하여 처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3월 18일을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의 날˝로 정하고 관내 기관단체, 군부대, 기업체, 공무원, 주민 등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여 지역의 각종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비를 펼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생활주변에 쌓인 생활쓰레기를 말끔히 정비해 깨끗한 환경속에서 새봄을 맞을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자율적으로 대청결 운동에 참여해줄 것을 희망한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연기/이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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