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력 회복 뒷받침과 서민생활 안정 역할 강화

충청남도연기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정균)은 2010년에 이어 올해에도 교육재정 조기집행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제활력 회복을 뒷받침하고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재정의 역할강화를 위하여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집행목표와 동일한 예산현액 대비 58% 이상을 상반기에 집행할 계획이다.

경기부양 효과 제고를 위해 학교교육과정운영 상 부득이하게 방학 중에 추진해야 되는 사업, 지방자치단체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업과 인건비, 경직성 경비 등을 제외한 21개 단위사업을 대상으로 총예산현액 95억원 중 55억원을 조기집행 할 방침이다.

조기집행점검단장인 강환승 행정지원과장은 "학생들의 교육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가능한 사업에 대해 조기집행을 실시해 경제활성화 및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기/이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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