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 속 피어나는 온정, 재난 취약계층 지원사업 실시 -

[대전투데이 정상범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지난 19일 예산군청에서 예산군 재난 취약계층을 위해 쿨매트 120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 박상규 사무처장, 황선봉 예산군수,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예산지구협의회 김옥자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쿨매트는 여름철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재난취약 계층 1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은 “연이은 더위로 지치기 쉬운 요즘, 어렵게 지내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여기서 그치지 않고 지원가구 중 정서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해 적십자 상담활동가 및 심리사회적지지 강사가 추가적인 정서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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