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여름철 최대의 축제인 충남 '보령머드축제'가 20일 막을 올랐다.

이날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보령머드축제 개막식에서는 무더운 더위를 싹 날려버리는 인기 가수들의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여 피서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보령머드축제는 오는 28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케이-팝(K-POP)슈퍼콘서트, 갯벌체험, 머드 화장품 전시·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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