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먹기 캠페인-얘들아! 아침 먹자 SEASON2’ 후원금 전달

▲ 장영완 한국마사회 대전지사장(왼쪽)이 류성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나눔사업팀장(오른쪽)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한국마사회 대전지사는 18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결식아동 아침밥 먹기 캠페인 “얘들아! 아침 먹자!SEASON2”에 나눔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높아지는 아동청소년의 조식 결식 문제의 심각성 및 조식섭취의 필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시작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SEASON2를 맞아 지원된 이번 후원금은 결식아동 20가정에 일주일에 3번씩 아침밥으로 제공 될 예정이다.

장영완 한국마사회 대전지사장은 “작년에 이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결식아동을 지속적으로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 많은 아이들이 건강한 삶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마사회에서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은 “ 어느때보다 성장과 발달이 중요한 아동청소년기에 아침밥은 정말 중요하다. 그렇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으로 인해 아침밥을 먹지 못하는 친구들이 아직도 많이 있는데 마사회에서 2년째 결식사업을 통해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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