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박봉관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오는 19일부터 43일간 ‘2019년 2분기 건축 행정 내실화 점검’에 나선다.

이번 건축 행정 내실화 점검은 서구 내 건축물 중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준공된 신축 건축물 6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불법 증축 등 무허가(신고) 건축행위와 건축물 조경 시설 훼손, 부설주차장 미유지 및 불법용도변경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반건축물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지도·점검을 하여 건전한 건축문화를 확산하고 건축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위반건축물을 근절하고 아름다운 도시 미관을 조성하기 위하여 건축물 사용승인 후 불법 증축 및 용도변경 등 건축법 위반 행위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분기마다 실시하고, 건축물 소유자에게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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