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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서장 김경호)는 8일 화재안전특별조사의 성공적인 운영과 업무 격려를 위해 화재안전조사반 면담을 실시했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제천·밀양 화재사고를 계기로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건축, 소방 등 화재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제도를 말한다.

태안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반은 3인이 1개조로 3개 반을 구성하고 있으며, 이날 김경호 서장은 화재안전특별조사반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개인별 고충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면담의 중점 사항은 △화재안전특별조사 관련 민원사례 교육 △교통사고 예방 등 현장 활동 안전사고 방지교육 △화재안전특별조사 간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 예방교육 △개인별 고충 사항 청취 등이었다.

김경호 소방서장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과정에 힘쓰는 여러분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마지막까지 빈틈없는 조사를 실시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태안 김정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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