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5월 한 달간 대전·세종·충남지역 내에서「범 국민 동전교환운동」을 실시한 결과 21억원, 1470만개의 동전을 은행권으로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주화발행액의 28.8%(물량기준 20.4%)에 달하는 규모로서 교환된 동전량을 새로 제조할 경우 18억원의 제조비용이 소요된다.
오영주 본부장은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앞으로도 동전 재유통 활성화를 통한 동전제조비용 절감을 위해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