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대전시노인복지관과 KT지속가능경영단 충청권사회공헌팀은 15일부터 11월29일까지 대전시 중구 노인돌봄생활관리사를 대상으로 ‘ICT활용치매예방 지도사 양성 및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 치매체크 앱 사용법 안내 ▲ VR을 통한 치매가상체험 ▲ 증강현실과 코딩로봇을 활용한 집중력·인지력 향상훈련 등 ICT기술을 접목한 놀이형 교육을 진행한다.

김인원 관장은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교육은 참여자의 흥미를 유발하는 좋은 방법이다. ICT기술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노년층의 삶의 질 개선과 ICT를 통한 치매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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