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따기및 선별작업 등 도와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남대전농협 임직원및 제8기 주부대학 회원 50여명은 지난 15일 서구 괴곡동에 위치한 김승호씨 농가를 찾아 옥수수 따기 및 선별 작업을 도왔다.

주부대학생 장미화씨는“농촌 지역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영농철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비록 일하는데 힘은 많이 들지만 기분만은 상쾌하다”고 말했다.

강병석 조합장은“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통해 적재적소에 조합원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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