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공주박물관,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 개설-

[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국립공주박물관(관장 박진우)은 여름방학기간 어린이들이 행복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박물관교실”과 “박물관 1박 2일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한다.

“여름박물관교실”은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데 ‘아름다운 백제꾸미개’, ‘도자기 속 물고기 이야기’의 주제로 7월 30일과 8월 6일 2회 차 운영한다.

박물관 전시실에서 문화재를 관찰하면서 통합적 교육 방법으로 문화재를 체험하고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박물관 누리집(https://gongju.museum.go.kr)에서 7월 16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로 참여가능하다.

“박물관 1박 2일 여름방학 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들과 함께 ‘무령왕 이야기’를 주제로 8월 12일 ~ 8월 13일 1박 2일에 걸쳐 운영한다.

백제 역사상 가장 중요한 왕이었던 무령왕과 무령왕릉 출토품에 대해서 전시품 관찰, 퀴즈대회, 그림자극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하고 물풍선 놀이, 영화 감상 등 즐거운 놀이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문화재 옆에서 자는 하룻밤은 어린이들에 특별한 추억으로 간직 될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 참여는 공연예약 누리집(http://ticket.yes24.com)에서 7월 23일 10시부터 선착순 예매로 참여할 수 있다.

국립공주박물관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국립공주박물관은 어린이들이 우리 것을 지키고 사랑하는 어린이들로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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