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신창면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2일, 취약계층을 위한 시원한 열무김치 나눔을 진행했다.

행복키움추진단원과 삼육희망나눔봉사회원 30여명은 여름철 취약계층의 영양지원을 위해 아침 7시부터 모여 기쁜 마음으로 열무를 비롯한 각종 재료 등을 다듬고 직접 열무김치를 담갔다.

참여자들은 열무김치를 신창면 관내 70가구의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건강과 안부도 살필 예정이다.

서광석 진단장은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여름철 별미인 열무김치를 담갔는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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