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 제증명 무인민원발급기가 보건행정 업무 효율화와 민원편의에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무인민원발급기 보건소 제증명 6종은 총 2,530건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동안 직접방문으로 발급하던 보건소 제증명 민원을 언제 어디서나 발급이 가능하도록 무인발급 시스템을 구축해 공공기관을 여러 번 방문하는 번거로움과 제증명 발급을 위해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함이 해소됐다.

특히, 바쁜 직장인들이 민원서류 발급에 대한 접근성이 용이해졌고 보건행정 업무에 있어서도 효율성이 극대화 되는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주차 공간 확보가 용이해져 민원불편이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은태 보건소장은 "추가로 설치되는 무인민원발급기 프로그램 설치를 위해 예산을 확보하는 등 민원 만족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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