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는 7월 12일 한국112무선봉사단 충남지부(지점장 이의순)와 자살위기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살위기대응 협약으로 △자살예방 순찰 강화 △장시간 주차차량 모니터링 △자살위기 시 즉시신고 및 대응협조 △자살예방 사업 홍보 등이며 협약기관은 아산시 자살률감소를 위해 뜻을 모아 건강한 생명도시 아산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한편, 한국112무선봉사단은 전국 26개 지단, 3,000여명의 회원이 1995년에 창립된 단체로 언제 일어날지 모를 재난이나 긴급사태를 감시하는 등 국민의 안전사고를 위해 활동하는 봉사단체이다.

특히, 충남지부는 청소년 지킴이 활동과 범죄 예방 순찰활동 등 아산시 지역사회의 감시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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