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대전광역시노동권익센터(이하 노동권익센터)는 지난 9일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박람회(이하 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는 대성여고 1~3학년 약 300명이 참가했으며 취업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모의면접,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작성법, 대성여고 학과와 관련된 선배노동자의 고민상담소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부당한 처우를 예방하고자 노동관계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아르바이트 10계명, 모의노사교섭, 노동법률 상담 등 총 14개로 구성,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전지역 청소년들의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됐다. 노동권익센터는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박람회’를 하반기에 더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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