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임립미술관(관장 임립)에서 2019년 공주시 지원을 받아 2019 행복심기-유유유프로젝트 시즌 2를 진행한다.

2019 행복심기-유유유프로젝트 시즌 2는 7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임립미술관 특별전시관 B동, 공주교도소, 정명학교에서 진행하며, 민경호 작가 외 17명이 참여해 도예체험 및 가족액자 만들기를 진행한다.

찾아가는 미술관 2019 행복심기-유유유프로젝트 시즌2 는 2018년 농사일과 직장의 업무로 미술관을 방문할 수 없는 충남의 농촌마을주민과 기업의 근로자들에게 생활공간에서 미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2018년 행복심기-유유유프로젝트와는 달리 2019년 시즌2에서는 몸이 불편한 공주정명학교 장애학생들과 사회에서 격리된 공주교도소에 방문해 보다 적극적인 문화평등과 문화복지 실현에 기여하고자 했다.

또한 정신적 정서적 건강 뿐 아니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미술을 통해 일상의 의미를 찾고 즐거움과 행복을 경험하게 하는 전시와 미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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