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이하센터)에서는 충청남도 교육청 강사교육을 이수한 청소년노동인권 전문가들과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매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고 올해도 여름방학 전에 우리 청소년들에게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부당한 대우에 대응 할 수 있는 근로계약서작성과 기초적인 노동법과 산재대응, 성희롱 등 노동인권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센터에서는 년 초에 아산시에 소재하고 있는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청소년노동인권교육에 대한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교육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있으며, 각 고등학교의 교육신청이 여름방학을 맞아 교육신청도 늘어나고 있다.
센터에서 진행하는 청소년노동인권교육은 청소년들의 노동기본권을 지켜주고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일어나는 청소년인권에 대한 침해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아산시가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는 노동기본권과 인권이 지켜지는 지역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