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발전위한 역량 강화 및 동고동락 분위기 확산에 앞장설 것 다짐

한국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회장 이미숙)는 4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400여명의 생활개선회원이 함께하는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생활개선 소리나래과제연구회의 힘찬 난타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관내 15개 읍면동생활개선회 기수단입장, 우수생활개선회원상 시상, 동고동락 행복논산 만들기 실천을 위한 생활개선회 5대과제 행동다짐선언문 낭독 등 회원들 간의 단결을 도모하고 끼를 발산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이뤄졌다.

특히 관내에 있는 우수체험농가(청유리원 등 7개 농가)를 소개하고, 논산의 농촌융복합산업을 알리기 위한 실용과제교육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통해 농업의 현실과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미숙 한국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이 자리가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회원 간의 정보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농업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것은 물론 재능 기부와 봉사활동 실천을 통해 따뜻한 동고동락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