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군 청남면 지곡리 주민 20여명은 지난 2일 환경정비의 날을 운영하면서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주민들은 마을 입구 화분, 도로변 화단, 가로화단, 마을 쉼터 화단 등 4곳의 잡초를 말끔하게 제거했다.

환경정비의 날은 청남면의 중점 추진시책이며 분기별·마을별·사회단체별로 꽃길 가꾸기, 청소활동 등을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윤상인 지곡리장은 “바쁘신 중에도 환경정비의 날 운영에 적극 동참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 환경을 유지하도록 힘쓰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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