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정상범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지난달 30일 한국서부발전 컨벤션센터에서 국제로타리3620지구(총재 김종언)와 나눔문화 활성화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사랑의 헌혈 및 생명보호운동 ▲자원봉사활동 참여 등이다.

이번 협약식은 국제로타리 3620지구 김종언 총재 취임식에서 개최됐으며, 도내 위기가정의 자립을 위한 바른충남기업 104호로 가입한 김종언 총재(진양건설㈜ 대표)에게 바른충남기업 명패를 전달하는 시간 또한 함께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은 “국제로타리 3620지구와 적십자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과 봉사를 실천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면서 “앞으로 두 단체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우리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20지구 김종언 총재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상임위원을 역임하는 등 꾸준한 나눔 실천에 함께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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