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군 남양면여성자원봉사회(회장 조향선)는 지난 1일 면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밑반찬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혼자 사는 주민들이 가장 받고 싶어 하는 부드러운 식감의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모두 20가정에 전달했다.

이달로 벌써 4회째 진행 중이며, 남양지역 밑반찬 전달은 여성자원봉사회와 적십자회가 격월로 진행 중이다.

이정호 남양면장은 “음식을 만들기 어렵고 장보기도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밑반찬을 전달하고 말벗을 해드리는 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