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지사장 이태영, 가운데 오른쪽 보은‧옥천‧영동)는 지난 26일 재중국위해한국인회 조남빈 고문 등의 방문단에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의 우수성을 알리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의 건강보험제도 소개와 내달 16일부터 6개월 이상 장기체류 재외국민, 외국인 건강보험 당연가입 적용 안내에 대한 외국인 민원상담에 선제적인 홍보 등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일환으로 실시했다.

중국방문단은 "한국의 건강보험제도와 현행 중국의 병원이용을 비교하면서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는 우리나라 제도 소개와 외국인에 대한 홍보 리플렛이 다국어로 제작되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공단에 감사함을 표했다.

이태영 지사장은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의 우수성과 공단의 현안인 외국인 건강보험 당연적용과 관련해서 직접 당사자들에게 홍보해 그간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던 외국인 건강보험 불법이용 방지 효과에 대해 선제적으로 알릴 수 있어 다행"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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