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정상범기자] 대전소년원(원장 이영호)은 지난 26일 코뿔소 이비인후과의원(병원장 하민수)과 보호소년 의료처우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년원생들에게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제공 및 시기적절한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상호 협력의 자리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코뿔소 이비인후과’는 지속적인 이비인후과 의료자원봉사를 통해 소년원 의료시스템 개선과 의료서비스 질적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대전소년원 이영호 원장은 “소외된 학생들에게 적기에 질병치료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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