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이종서 총장이 25일 교내 30주년 기념관 10층에서 ‘2019학년도 취업리포터즈 5기’에 대한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 첨부)

이종서 총장의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취업리포터즈 재학생 5명과 취업지원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 총장은 리포터즈들과 함께 피자를 먹으며, 활동기간 내 겪었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듣는 등 대학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에게 많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대전대에 따르면 취업리포터즈는 학생 눈높이에 맞춘 취업정보의 수집 및 공유를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인식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취업지원팀에서 관리∙운영되고 있다.

지난 4월 선발된 이들은 오는 2020년 1월까지 취업프로그램의 진행보조를 비롯한 취업지원팀 관련 업무의 지원 및 SNS와 오프라인 홍보 활동 등에 대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 총장은 지난 2017년 처음 대전대학교에 취임한 이후 현재까지 10여 차례 이상을 학생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는 현장을 통해 학생들이 겪는 고충과 고민을 직접 접함으로써 대학이 더욱더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이기도 하다.

이종서 총장은 “본인들의 취업 준비 및 학과 활동으로 바쁨에도 불구, 취업리포터즈 활동에 참여해줘서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여러분과 함께 하며 들었던 소중한 한마디를 깊이 새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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