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우재원)과 아산시 건강문화센터 내 정성이용원(대표 정운영)이 연계하여 6월 찾아가는 이미용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복지허브화의 일원으로 행복키움추진단에서 관내 거동불편 노인 및 장애인등 5명을 선정하고 정성이용원 대표와 함께 가정방문해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미용봉사를 제공받은 배미동의 뇌병변장애인 조 모 씨는 "매번 직접 찾아와 정성껏 이발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봉사자에게 고마워했다.

홍영준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몸이 불편한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정성이용원 정운영 대표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성이용원은 2014년 2월 온양4동행복키움추진단과 협약 이후 매월 정기적으로 장애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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