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정상범기자] 대전세종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센터장 김남희)는 지난 21일 센터 활동가 50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과 센터 발전방향에 대한 토의를 주제로 워크샵을 개최했다.

한 참가자는 “재난을 경험한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고, 그들을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지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재난으로 인한 심리적 고통을 겪은 재난경험자에게 심리회복지원을 통해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재난경험자라면 누구나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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