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소방서(서장 이일용)는 19일 재난대비 현장 대응능력 강화 및 공조를 위한 긴급대응 협력관 회의를 개최했다.

청양소방서, 청양군 등 12개 기관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협력관 회의는 대형 재난대비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지원기관과의 유기적 공조ㆍ협조체제를 구축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재난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기관별 긴급대응협력관의 지정 및 임무 △긴급대응협력 운영계획 수립 △각종 훈련에 따른 기관간 역할 논의 등을 통해 긴급구조기관의 통합현장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재난대응 및 수습능력을 배양했다.

청양소방서 관계자는 “긴급대응 협력관 회의와 실제 훈련 등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지원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체계 구축으로 재난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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