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정산면 서정리 사거리 일원에 쌈지주차장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서정리 쌈지주차장은 주거 밀집지역으로 주차 공간이 부족해 점심시간이나 정산장날 도로 불법주차가 많이 발생하고 인명사고 우려가 높은 곳이다.

군은 쌈지주차장 조성으로 주민불안을 해소하고 옆 공간에 어린이 놀이터를 별도로 마련해 교통사고 발생위험을 줄였다.

군 관계자는 “쌈지주차장으로 골목길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고 놀이터를 만들어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을 줄였다”며 “앞으로도 인근 지역의 주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을 더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