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공주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차성우) 지난 11일 1학년을 대상으로 MBTI를 활용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 운영 목적은 MBTI 성격유형검사를 활용한 자기 및 타인 이해를 통해 본인의 학교생활과 직장생활 그리고 건전한 대인관계에 관련된 역량을 증진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가정이나 학교생활에서 주변 사람들을 이해하고 적절한 관계를 맺는데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예상치 못한 갈등이 발생했을 때 배려 존중 나눔을 통해 서로를 신뢰하는 가운데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공주마이스터고 차성우 교장은“ 우리 학생들의 본바탕이 안정되어 있기는 하나, 전교생이 학교에서 공동체 생활을 하게 되므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자세가 더욱 필요하고, 이러한 습관이 직장생활에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공주마이스터고는 전기전자분야 마이스터고로서 해마다 95%이상의 높은 취업률과 다양한 봉사활동, 독서활동, 프로젝트수업 등을 통해 우수마이스터고로 정평이 나있다.

또한, 2020학년도 신입생 입학설명회가 6월 22일 오후 2시에 공주마이스터고 청음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므로 고졸 성공신화를 꿈꾸는 중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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