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과 대전·세종·충청지역 76개 우수 가족기업들과의 산학협력 협약식이 지난 14일 우송정보대학 서캠퍼스 우송타워 대회의실에서 실시되었다.

이번 협약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차세대 혁신성장 동력 기업발굴과 새로운 직업교육 문화창달을 위하여 상호교류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하여 신교육 인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 양성과 인력공급이 그 주요 목적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혁신성장 동력분야 기업발굴에 관한 사항 ▲지역경제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관한 사항 ▲교육·연구·기술 등 정보교류에 관한 사항 ▲공동연구개발 및 기술지도에 관한 사항 ▲사회맞춤형 전문인력 공동양성 및 상생발전과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위한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협약 체결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김양수회장 등 76개 가족기업 대표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우송정보대학 정상직 총장은 “이번 가족기업 산학협력 체결을 통하여 우리대학의 우수한 인재들이 각 기업들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기업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대학 학생들이 최고의“한국대표명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김양수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특성화학과가 많은 우송정보대학과의 교류를 보다 확대하게 됨으로써 대학과 현장중심의 기업들이 실질적인 기술개발로 나아가 지역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부여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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