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화력본부, 재가노인복지시설 허브농장 가꾸기 지원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주)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윤옥)는 지난 11일 재가노인복지시설인 솔뫼 베네딕도의 집을 방문해 허브농장 가꾸기 지원을 실시했다.

솔뫼 베네딕도의 집은 천주교 수녀님들이 은퇴 후 머무는 재가노인복지시설로 이곳 허브농장에서 채취해 판매하는 허브차 수익금은 시설 운영에 쓰이고 있다.

당진화력본부는 2010년부터 허브농장을 가꾸는데 일손을 보태왔으며 이날 행사에는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밭일과 허브 꽃 가꾸기에 힘을 보탰다.

이날 봉사에 참가한 직원은 “허브가 치유의 식물이라고 알고 있다” 며 “이번 허브농장 가꾸기 행사를 통해 수녀님들이 더 건강하게 생활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아울러 당진화력은 매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도시락 봉사와 지역 청소년을 위한 교육용 태블릿 PC 지원 등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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