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
이번 행사는 구강보건의 날을 많은 군민에게 널리 홍보하고 구간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전통시장 장날을 이용해 장터 안 마늘전에서 실시됐다.
행사 내용은 혜전대 치위생과 학생들이 꾸민 연극 “런닝맨과 함께 충치탈출”공연과 이닦기 율동을 통해 보여주는 구강보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구강건강관련용품 전시, 현대인들에게 민감한 구취정도 측정, 구강건조증이 심한 어르신들의 구강 내 수분도 측정, 구강위생용품 전시, 치과의사의 구강검진 및 상담 등 주민 참여형 행사도 다수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1차 홍보관을 운영하고 2차는 홍동면 농협으로 이동하여 칫솔질 실천 강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홍동면 캠페인은 홍성군 전체 11개 읍면 중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이 비교적 저조해 이루어졌다.
홍성군보건소장은 이후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적인 구강보건사업을 전개하여 군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구강보건의 날’은 아기가 태어난 후 6세가 되면 처음 나오는 영구치의 중요함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6세에 나오는 구(9)치, 6월 9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여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과 관심을 높이고 구강건강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2016년 제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