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송악면 새마을운동지도자협의회(회장 김영환)는 지난 10일, 어린이 교통안전지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회장 김영환 외 10명이 이른 아침부터 면내에 위치한 송남초등학교 근처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금지, 30km 이하 서행 등의 피켓을 통해 운전자들의 주의를 상기시켰다.

김영환 회장은 "송남초등학교 옆에 위치한 도로는 대형화물차의 통행이 잦아 많은 주의를 필요로 한다"며, "운전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해 줄 것을 부탁드리며,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지도자협의회는 교통안전지도 캠페인뿐 아니라 꽃동산 조성, 기금 마련을 위한 농작물 재배·수확, 환경정화 활동 등 각종 봉사를 함으로써 면내 사회적으로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