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공주시재향군인회(회장 방재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4일 시회 임원과 여성회(회장 강성숙) 임원, 읍‧면‧동회 회장 등 45명이 참여해 국립대전현충원 합동 참배와 비석닦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6.25한국전쟁, 6.29연평해전 등 역사적 비극의 사건들이 있었던 달로 많은 이들의 목숨을 앗아가고 남겨진 가족과 후손에게 뼈아픈 상처만 남겨놓는 '전쟁‘으로 이 땅에 '인간이 만들어낸 가장 큰 재앙' 임을 다시 한번 느끼며 비석에 적힌 직책과 이름 및 기록을 보며 하나하나 닦았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정성스레 봉사활동을 마쳤다.

모두가 머리 숙여 국가에 공을 세우신 모든 분들의 그 공로와 희생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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