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철 감독대행.
대전시티즌이 고종수 감독의 경질에 따른 공백을 메우기 위한 코칭스텝 구성을 완료 했다.

지난 21일 보도된 바와 같이 박철 스카우터가 감독 대행을 맡게 되며 수석코치에는 2군 감독직을 수행하던 이기범 코치, 골키퍼 코치는 대전시티즌 U-18 GK코치 보직을 맡고 있던 김문규 코치를 선임하였다. 기존 피지컬 코치직을 수행하던 혼돈(Guilherme Monroe Rondon) 코치를 비롯해 당분간 4명의 코칭스텝 체제로 운영된다.

대전은 새로운 코칭스텝 체제로 25일 수원FC와의 첫 원정 경기를 갖는다. 박철 감독 대행은 “갑작스럽게 팀을 맡게 되어 책임감이 막중하다. 짧은 시간이지만 수원FC전만을 바라보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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