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가 무성한 곳은 모기 등 해충의 서식지로 각종 전염병의 근거지가 되기에 주택가 및 이용객이 많은 지산공원, 어린이 공원 등을 우선적으로 제초를 하고 있다.
김완겸 배방읍장은 “올 봄은 평년과는 다르게 살갈퀴 등 잡초가 무성하여 철쭉류 등 관목에 많은 피해를 끼쳐 작년보다 제초를 앞당겼으며 쓰레기 등으로 인한 여름철 악취로부터 주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환경정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배방읍 행정복합센터는 10월까지 10명으로 구성된 공원녹지관리반을 운영하며 녹지 및 각종 시설물로부터 발생하는 주민 불편사항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민원을 해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