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그동안 지역의 곳곳에서 어려운 일도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봉사를 해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이날 참석한 자원봉사자는 선유도의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내며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정낙규 센터장은 “지역을 위해 헌신해온 자원봉사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나들이를 계획하게 됐다”며 “이번 나들이를 통해 자원봉사자간에 교감을 나누며 유기적인 연대를 통해 더 살기 좋은 예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애써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