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주인되는 행복한 시민 공동체 만들기
주민이 주인이 되는 행복한 민주시민 공동체 형성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이창기 대전대학교 교수의 대덕구 민주시민교육의 방향(깨어있는 시민, 행복한 공동체)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곽현근 대전대학교 교수(지방화시대 주민주권의 의의와 지방자치의 방향) ▲전성환 아산혁신포럼 시민 공동대표(지역사회와 사회적 자본) ▲임송은 대전시자원봉사센터장(민주시민의 자원봉사와 행복한 삶)이 주제 발표를 하고, (사)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권두승 회장이 좌장을 맡으며 김미영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부장 외 2인이 쌍방향 토론을 할 예정이다.
또한 포럼에 참석한 주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시민‧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대덕구 발전방향에 대한 종합 토론을 펼칠 계획이다.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도 민주시민교육의 활성화를 지원하는 제도 도입을 포함시키는 가운데 대덕구는 대전시 지자체 최초, 구민의 민주시민성 정립 및 생활 속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구는 향후 오는 27일부터 ‘민주시민 아카데미’ 수강자 5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그 수료자를 대상으로 10월부터 ‘민주시민교육가 양성과정’을 추진해 2020년 관내 학교 및 행정복지센터 등에 민주시민교육 관련 강사로 파견 할 예정이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주민이 주인이 되고, 민주주의의 주체로 성장하는 행복한 공동체를 위해서 민주시민성 정립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고 말했다.
수강 관련 문의 사항은 대덕구 교육공동체과(☎042-608-649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