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산소방서, 공사장 불티 점검 강화
서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건축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에 대한 각별한 당부에 나섰다.

도내 최근 5년간 용접 및 용단작업으로 인한 화재 발생 건수는 89건에 이른다. 인명 피해도 1명 있었다. 특히 봄철에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 작은 불티에도 큰 화재로 이어져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용접․용단 작업 시 가연물 제거 및 소화기 비치 안내 △에폭시, 우레탄 등 가연물질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당부 △공사장 내 임시소방시설 설치 확인과 사용 지도 △공사장 소방 순찰 활동 강화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용접․용단 작업 중 화재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작업을 시작하기 전 소방서에 반드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산 김정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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