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 대전지방청은 22일 대전·충청권 수제맥주 제조업체의 위생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플래티넘크래프트맥주(주)(충북 증평군 소재)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수제맥주에 대한 소비 증가로 식품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제조업체의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철저한 식품안전관리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울러, 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맥주 제조업체의 위생 관리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대전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수제맥주 제조업체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사전 소통 협력을 통한 주류 식품사고 예방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수제맥주 제조업체의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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