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군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돈곤)는 지난 21일 청양시장상인회 회의실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충남 태안군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5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사항을 논의했다.

청양군 선수단은 지난 2일부터 오는 6월 11일까지 공설운동장, 문화체육센터 등지에서 종합 12위를 목표로 맹훈련 중이며 볼링, 역도, 배드민턴, 육상, 탁구 등 5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양군은 이번 대회에 13종목 선수 90명과 임원보호자 96명을 출전시킬 예정이다.

김돈곤 체육회장은 “지난해 청양은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종합 13위라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선수들이 더 힘을 얻고 좋은 성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격려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