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회장 최정희)는 농촌 지역발전을 위해 농촌 일손돕기와 이웃사랑 실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공주시연합회는 깨끗한 농촌마을 가꾸기를 위해 휴지 및 공병 수거와 꽃 심기 등 마을 환경정비 활동은 물론 직접 만든 빵과 만두를 마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6일에는 생활개선회 읍·면 임원과 사곡면생활개선 회원 등 38명은 바쁜 영농철을 맞아 우성 상서리와 사곡면 호계리에서 마늘쫑 뽑기를 실시하며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최정희 회장은 “우리 단체가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봉사활동과 더불어 쌀 소비촉진과 지역농산물 홍보 판촉행사 등 농촌지역사회를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