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우재원)과 아산시 건강문화센터 내 정성이용원(대표 정운영)이 연계하여 5월 찾아가는 이미용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동불편을 겪는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정성이용원 대표와 함께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미용봉사를 제공받은 방축동의 나모씨는 "매번 직접 찾아와 정성껏 이발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봉사자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한 홍영준 동장은 "정성이용원과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시는 정성이용원 정운영 대표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성이용원은 2014년 2월 온양4동행복키움추진단과 협약 이후 매달 정기적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이발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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