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박봉관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1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재활용 분리배출 현장관리원 26명을 대상으로 재활용 분리배출 지도․홍보 방법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재활용 분리배출 현장관리원 교육은 오는 9월 말까지 주민들이 생활 쓰레기를 적게 배출하고 재활용 실천문화가 생활 속에 확산되도록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에게 재활용 분리배출 실천방법 및 취약지역 감시활동 등을 한다.

또한, 주요활동으로는,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미준수, 골목길 재활용 쓰레기 상습 무단 투기, 종량제봉투 외 비닐 봉투 등으로 버리는 쓰레기, 구에서 지정한 시간외 배출된 쓰레기, 음식물 등 분리배출 대상 쓰레기와 혼합해 배출된 쓰레기,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배출 행위 등에 대해 주민들에게 직접 지도와 계도 등을 통하여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에 나선다.

서구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내 집 앞, 내 점포 앞을 청결히 가꾸고 생활 쓰레기는 지정된 시간과 장소에 배출하는 주민의식이 필요하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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