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트라스BX 후원으로 장애인 90명에 배터리 지원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남인수, 이하 한밭센터)는 전동이동보조기기의 성능 향상과 위생적인 사용을 위해 아트라스BX(대표이사 배호열)의 후원으로 대전시 보조기기센터와 함께 다음달 21일 둔산동 샘머리공원에서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를 사용하는 대전시 거주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를 통해 선정된 90명의 장애인에게 35Ah와 50Ah의 배터리 교체 및 보조기기 세척서비스를 함께 진행한다.

단, 배터리 교체 필요성에 따라 지원되는 사업이므로 21일 교체 당일 배터리 성능검사를 통해 ‘우수’ 또는 ‘양호’판정 시 교체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구비서류를 지참해 한밭센터에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전화(042-486-2373) 또는 홈페이지(www.hbcil.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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