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보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한)은 밝은미래연합(회장 이종화)과 함께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18일 오전 복지관 내 2층 공연장에서 ‘다시 맞는 두 번째 청춘! 이팔청춘 팔순잔치’를 개최했다.

보문종합사회복지관은 중구 대사동, 부사동, 석교동 내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 중 팔순을 맞이한 어르신 4명을 대상으로 팔순잔치를 열어 공경과 감사, 효(孝)의 의미를 전했다. 특히 밝은미래연합은 올해로 3년째 꾸준히 부사동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이팔청춘 팔순잔치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주인공 어르신들의 주변 이웃들, 각 동 복지만두레, 밝은미래연합 자원봉사자 등 총 100여명이 우리 이웃의 기쁨과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또한 정성껏 준비한 잔치음식을 함께 나누고, 이웃들이 준비한 흥겨운 축하무대도 펼쳐져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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