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기자협회 김종완 회장(중앙매일기자), 김성구 명예회장(대전투데이 대표이사), 조영민 재무국장(내외뉴스통신 대전세종충남본부장)이 5월 17일 논산시 내동 바인빌딩 2층에 소재한 이인제·유근철 합동법률사무소를 방문 이인제 전의원을 만났다.

이인제 전의원은 내년 총선에 입후보 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말을 아끼면서도 최근 자유한국당 후보적합도를 묻는 일부 언론의 여론조사와 관련, 박우석 조직위원장에게 크게 뒤진다는 결과 보도에 대해서는 겸허히 수용한다면서도 민심은 언제나 변하는 것으로 개의치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인제 전의원은 함께 합동법률사무소를 개설한 유근철 변호사는 고향의 후배이면서도 올곧은 지성을 겸비한 인재로 앞으로 그와 함께 시민들에 대한 법률 서비스에 나설 것이라며 오는 5월 28일께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는 것.

한편 이인제 전의원과 함께 합동법률시무소를 개설한 유근철 변호사는 논산시 상월면 출신으로 국가 대의사로서의 꿈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가 이인제 전의원과 합동법률사무소를 개설한 것을 두고는 이인제 전 의원의 후계 구도와 관련한 포석이라는 추측들이 나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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