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청주점, 1층 야외 광장에 200여석 구비, 한우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롯데아울렛 청주점(점장 차창용)은 가정의 달을 맞아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1층 야외 광장에서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가 주관하는 ‘충북 한우사랑 숯불구이 축제‘를 개최한다.

한우 숯불구이 축제는 업계 최초로 아울렛과 한우협회가 연계해 진행되는 야외 행사로 지역 상생과 협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이 번 행사에는 청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신동화, 청풍명월, 청원 한우마실 등의 업체가 참여해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를 선보이고, 구이용(등심 1등급, 100g 기준 6500원)과 정육(국거리와 불고기 1등급, 각 100g 기준 2900원)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행사장에서 구매한 한우는 바로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도록 야외 광장에 200여석을 구비하고, 상차림비가 무료로 제공된다. 아울러, 시식회를 비롯해 사은품 증정,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정윤성 호남충청지역장은 "앞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협업의 장을 다채롭게 마련해 지역업체의 판로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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